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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최대 천만원까지 추가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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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735회 작성일 09-06-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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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담보가 부족한 빈곤층에게 최대 1천만원까지 신용보증이 지원된다.

보건 복지 가족부는 빈곤층이 재산을 담보로 최대 5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지 못할 경우, 신용보증을 통해 추가로 500만원을 대출할 수 있도록 신용보증 지원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용보증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재산담보부 생계비 융자지원 사업의 소득과 재산 기준에 적합하고 신용등급이 1∼10등급으로 담보할 재산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무등록사업자 특례보증 대출자나 금융채무불이행자, 개인회생 및 파산자 등은 제외된다.

대출 금리는 7%이지만 본인부담 3%, 정부가 4%를 지원하며 2년 거치 5년 상환이다.

CBS사회부 이완복 기자 leeh1025@cbs.co.kr / 에이블뉴스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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