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메르스 병원격리자 중 격리입원으로 인해 가정 내에서 적절한 돌봄이 어려운 경우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장애인의 경우 학교가 휴교 중인 학생이나 보호자가 격린 된 수급자의 경우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를 추가 지원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복지부는 활동지원 비수급자를 대상으로는 긴급활동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복지부는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콜센터 129번 등에서 문의를 하면 시군구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