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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탈시설 테스크포스팀' 운영,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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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859회 작성일 15-06-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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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이하 420인천공투단)이 인천시청에 탈시설 테스크포스팀 구성·운영 등 4대 핵심 요구안의 수용을 요구하며, 노숙농성을 벌인지 15일 만인 지난 4일 합의를 이끌어냈다.

420인천공투단은 지난 5월 21일 인천시와 장애인권리보장을 위한 9대요구안에 대해 각 실과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9대 요구안에는 장애인 탈·시설-자립 종합계획과 제반정책 구축,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확대, 장애인 이동권 보장, 장애인 노동권 보장, 장애성인 평생교육 보장,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수립, 장애인 체육·문화·예술 권리 보장, 장애인 건강권 보장, 장애인 주거권 보장 등이 담겨있다.

그러나 420인천공투단은 9대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탈시설 테스크포스팀 구성, 24시간 활동지원 7월 실시, 저상버스 70대 도입, 해바라기시설 폐쇄 및 법인취소 등 4대 핵심요구안 수용을 요구하며 5월 21일부터 무기한 노숙농성에 들어갔다.

그러던 중 지난 5월 28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대표단의 면담이 이루어졌고 면담자리에서 420인천공투단의 요구에 대해 상당부분 공감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후 인천시와 420인천공투단은 수 차례 협의와 요구안에 대한 조정과정을 거쳤고 노숙농성 15일차인 4일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인천시는 먼저 탈시설 테스크포스팀 구성에 합의했다. 탈시설 계획 수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