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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 교육분야 전국 시,도 중 최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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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979회 작성일 15-05-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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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장애인 교육분야에서 전국 시,도의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발표한 '2015년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장애인 교육분야에서 전국 67.03보다?

낮은 62.64를 기록했다.

이는 서울시와 전라북도를 함께 가장 낮은 점수로 등급에서도 최하위 수준인 '분발'등급으로 분류됐다.

특히 세부항목인 특수교육대상자 1인당 특수교육 예산액 항목에서 인천시는 전국 평균인 2409만원보다 1000만원 가량 낮은 1599만원으로?

나타나 3년연속 '분발'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특수 교육 대상자 100명당 특수교육 담당 교원 수 항목에서도 인천은 전국 평균 20.82명 보다 낮은 16.88명으로 대구,대전,울산과 함께 최하위 수

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 10명당 특수학급 수 항목의 경우에도 인천은 1.70학급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다만 인천시는 장애인 복지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총 물품 구매액 대비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액 비율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항목에서도?

평균 이상을 기록해 양호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