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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부교육청, 장애학생 인권보호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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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1,135회 작성일 15-04-2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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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신근)이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학교폭력(성폭력) 예방에 나선다.

남부교육청은 2015년도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프로그램을 5월부터 11월까지 남부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학급 교사, 일반학급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설모니터단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성교육 및 인권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성인식과 성행동을 습득하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특수교사에게는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에 관한 전문성을 갖도록 관련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반교사 대상 연수는 장애학생의 인권침해·학교폭력·성폭력 예방 및 사회적 통합을 통한 관계 개선을 도모할 목적으로 실시한다. 5월부터 유·초·중학교 장애학생 성교육 및 인권교육은 20개교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또 일반교사 대상 장애인권 교육은 7개교에서 실시되고 성교육은 관심대상학생이 많은 학교를 우선 지원한다. 올해 실시하는 장애학생대상 성교육은 인권을 기반으로 하는 성폭력예방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부터 상호존중과 적절한 경계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한다.

김흥규 초등교육과장은 "장애학생들의 성폭력예방교육과 인권에 대한 이해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학생 성교육 및 인권보호 교육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이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청은 초등학교 교무부장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에 따른 201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및 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학적 처리 관련 사항의 체계적 정리 및 교과 및 서술식 기재항목의 일부 입력내용 작성기준 제시 등을 안내해 학교생활기록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학교 현장 교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