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가족 양육 부담 '완화'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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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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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5-2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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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19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휴먼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 발달장애자녀 가족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해 양육 부담 완화를 돕는다.
앞서 장애인개발원은 지적장애인자립지원센터와 협력해 지난 4월 1일부터 20일까지 발달장애자녀 및 부모 각각 8명씩 모두 16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여기에 개발원 직원 8명이 참여해, 발달장애자녀 및 부모 2가족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원 2명씩 총 4개 팀이 꾸려진다.
사업 참여자들은 올 12월까지 매월 한차례 3시간씩 만남을 갖고 멘토·멘티 가족간 발달장애자녀를 위한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함께 하고, 멘티 가족을 위한 멘토 가족의 육아 정보 등을 나눌 예정이다.
또, 팀별로 야외활동을 함께하고 학업 및 정서적 지원도 공유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010년부터 임직원과 장애인 당사자의 멘토·멘티 연계를 통해 장애인 복지 및 재활시설 체험, 정서 교류 등 나눔활동을 펼치는 휴먼네트워크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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