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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수급자 6만명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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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951회 작성일 14-03-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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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활동 지원 제도의 혜택을 받는 중증 장애인이 6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은 2011년 9월말(지자체 수행) 3만8436명이던 수급자가 지난해 12월말 2만2000명(57.2%) 늘어난 6만435명으로 집계됐다고 12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61.9%)이, 연령별로는 19세 미만(34.3%)이, 지역별로는 서울·경기(41.4%)가 많았다.



소득별로는 전국가구평균소득 이하자가 80%로 대부분이며, 이 중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절반에 가까운 41.9%를 차지했다.



장애유형별로는 발달(지적·자폐)장애(44.8%), 지체장애(19.3%), 뇌병변장애(16.3%), 시각장애(15.6%) 순으로 나타났다.



장애인 활동 지원 제도는 만 6세에서 65세 미만의 1, 2급 장애인을 대상으로 활동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에 필요한 급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