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비만율 53%...성인 평균의 1.7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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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6-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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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 지원 단체인 푸르메재단은 최근 복지관 등의 장애인 1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53%가 정상 체중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수치는 비장애인의 비만 비율인 32%와 비교하면 약 1.7배 더 높은 것입니다.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은 운동을 하기가 어려워 비만이 더 심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ytn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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