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정책 로드맵 첫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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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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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12-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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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장애인정책의 종합적인 발전방향 정립과 정책기반 마련을 위한 로드맵이 만들어졌다.
시는 오는 2017년까지 5개년에 이르는 '장애인복지 중장기 발전계획'을 처음으로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복지욕구가 날로 다양화 세밀화되는 정책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장애인 복지정책 수립의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중장기 발전계획 핵심인 비전은 장애인들에게 평생 빈틈없는 복지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샐 틈없는 장애인 평생복지'로 설정했다.
이를 달성키 위해 시는 정책목표를 복지유형에 따라 복지일반분야, 교육, 문화, 체육 분야, 경제활동분야, 사회참여분야 등 4개 핵심 추진분야로 선정했다.
아울러 분야별 정책목표로 복지일반분야는 '장애인 복지서비스 확대'와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로 교육, 문화,체육분야는 '교육지원 및 문화,체육활동 강화', 경제활동분야는 '고용지원 및 고용인프라 확대 '로 사회참여분야는 '이동편의 강화 및 사회참여 활성화','인권보호 및 인식 개선 강화' 및 '장애인 정보접근성 확대'로 정했다.
이와 함께 추진과제로는 장애인복지 분야 중 중요성이 큰 핵심부분과 점차 정책비중이 확대돼가는 부분을 기준으로 10대 중점과제와 71개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앞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 제공사업의 지원대상을 목표연도인 2017년까지 4천341명에서 6천331명으로 45%이상 확대할 계획이며,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지원대상도 2017년까지 237명에서 478명으로 100%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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