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들의 연극 프로젝드 '마음을 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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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925회
작성일 13-11-20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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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 연극힐링 프로젝트로 기획된 '마음을 그리다' 발표회가 오는 28일 오후 6시 서울 역곡역에 있는 카페 별꼴에서 개최된다. 이 프로젝트는 연극에 관심 있는 장애여성들이 감정탐험과 감정 표현을 통해 자신을 찾고, 자신의 삶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재구성하는 참여연극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모여 장애여성이라는 사회적 굴레를 벗고 로미오와 줄리엣, 맥베스 부인 등 영국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공부했다.
이번 공연은 가면무도회, 마녀, 줄리엣, 엄마 등 총 4개의 이야기로 구성됐으며, 셰익스피어 인물을 통해, 또는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표현하고 싶은 자신의 모습과 매력을 마음껏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745-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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