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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장애인 운전면허 지원센터' 11월 8일 부선서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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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1,053회 작성일 13-10-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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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부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인규)은 11월 8일 전국 처음으로 중증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을 지원하는 ‘부산장애인운전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에서 지원하는 센터는 장애인의 신체적 운동능력을 평가·측정한 뒤 운전교육 등 면허취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 대상은 면허취득 시 특수제작 차량이 필요한 1~3급 중증장애인으로 학과, 기능, 도로주행시험의 교육이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은 전화상담 후 신분증, 장애인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남부운전면허시험장에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