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복지뉴스

복지사각지대 장애가정을 말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이슬 조회 765회 작성일 13-09-10 11:29

본문


진정한 복지사각지대 에서 힘들어하는 장애가정의 내막을 알려보고자 이글을 기고 하는바 입니다.



새 정부가 좋은 일자리 창출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복지정책의 우선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점은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실에선 피부에 잘 와닿지 않는점이 참 아쉬운 일입니다.



그중에도 60세가 넘어가는 노인 최중증장애인이 있는 2인가구가 진정 어려운 복지사각 지대에 처해있는 가정이라 생각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최중증장애인이란 *뇌관련 장애나, 신체관련 장애로 인해 혼자서는 도저히 삶을 살 수없는 장애인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런 가정의 보호자(부양자)가 가족케어요원(요양,활보)을 해야 하는 이유를 말하자면, 첫째이유는 요양보호사, 활동보조사를 직계가족들은 할 수없게 해서 다수의 중증장애인가정들은 불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케어요원을 배우자나 직계 가족이 하게 되면 그 돈은 다른 데 쓰고 수급자 케어는 등한시할것이라는 이유때문이라는데,이는 케어요원공급단체의 입김이 많이 작용하는것이란 말들이 많습니다.



그이유는 케어요원수가줄면 단체의수익이 줄어들기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이런경우 즉 최중증뇌관련 장애, 최중증신체관련 장애(신경계통 중대손상으로인한 사지마비 등) 이런 사람들은 24시간 다른사람의 도움(수발)을 받지 못 하면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상탭니다.



이런 사람들을 어떻게 가족이 아닌 타인들에게 케어(도움)를 받게 하는 것이 장애당사자 에게 더 나을거라는 생각인지 정말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간혹 수급자를 이용하는 그런 사람도 있겠지요, 하지만 나무보다 숲을 봐야합니다.



우리가 종종 메스컴에서 보듯이 치매나 뇌졸증에걸린 장애가족을 돌보기 위해 다니던 직장도 관두고 알바 같은 단순 노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살고 있고 또 불의의 사고로 중추신경계에 심한 손상을 입어 사지가 마비되어 거동도 못하는 장애가족을 수년, 수 십년 동안 배우자,부모,자녀들이 손발이되어 하루하루 힘든삶을 살고있는 이런가정들을 우리는 심심치않게 보고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상황이 2인 가정일 경우(부부중 한사람, 편부모와 그 자식들중 한사람) 어려움이 더욱 심각합니다. 중증장애가족을 돌보기위해 보호자가 맘놓고 생업에 종사 할수도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적은재산이 좀 있다고해 나라나 사회로 부터 제대로 된 지원이나 혜택도 받지 못하면서 그냥 견디며 살고 있는 이런 가정들이 바로 복지의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는 국민들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가정일수록 그 장애가족의 의료,의약,신변처리용품 등의 추가비용 때문에 일반가정들 보다도 생계비가 훨씬 더 많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이 장애가족을 방치하면서 돈 몇 푼의 혜택을 받기위해서 케어요원을 하려고 한다는 이상한생각으로 정작그들이 필요로하는 가장 가까운 가족을 배제시키는 이런 풍토가 참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자기의 장애혈육을 이용하여 몇 푼의 이득을 취할려고 케어요원을 하려고하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면 과연 장애가정 전체의 몇 프로나될까요? 아마 극히 일부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런내용이 한번 메스컴에 보도되면 그런 상황이 확대 재생산되어 대부분 그런 것처럼 알려 지게되고 그로 인해서 대다수의 선량한 중증장애인가정이 억울하게 상처를 입으니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러기에 이런 문제점들은 그 대처방법을 장애당사자들과 장애전문가들의 의견을수렴하면 그 해결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