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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장애인단체와 '장애인 법률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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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957회 작성일 13-08-2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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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장애인의 인권보호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법률활동에 나선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목영준)는 27일 여의도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변승일)과 이같은 내용의 공익 법률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법률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지난 5월 출범한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에 법률자문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령의 제·개정 지원, 공익소송 대리, 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자문 등의 공익법률 활동을 적극 수행할 예정"이라모 말했다.



위원회는 산하의 공익법률센터를 통해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소송 대리 및 공익법률의 제·개정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장총 변승일 상임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전문성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장애인의 권익 옹호 활동에 보다 효과적으로 접근하여 실효성 있는 법률 대안을 마련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과 한국장총의 변승일 상임대표, 최동익 공동대표, 민동식 공동대표가 서명식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