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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복지급여 부정수급 방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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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914회 작성일 13-08-2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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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복지급여 부정수급 방지에 나선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중구, 동구, 남동구, 강화군, 옹진군 등을 대상으로 복지급여 운영실태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기초생활·자활급여, 긴급복지지원현금 급여 14종에 대한 지급 현황 등을 점검한다.

시는 이번 수급 실태 조사를 통해 수급의 적정성을 살피고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시스템을 확충할 방침이다.



우수 사례는 적극적으로 발굴해 다른 지역에 전파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현장 점검에서 부정수급, 보장 중지 등 총 1천834건을 적발해 시정했다. 이 가운데 부정수급은 35건으로 환수금액은 1천232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