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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 아동 예술치유 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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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891회 작성일 13-08-0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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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예술치료협회는 오는 17~18일 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장애아동과 가족이 함께하는 치유 캠프인 ‘아싸라비아’를 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예술치유축제 ‘아싸라비아’는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 사이에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장애아 형제 때문에 가정에서 느끼는 소외감과 스트레스가 많은 비장애 아동 형제가 대학생 멘토와 교류하며 자존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장애아동을 둔 부모의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와 내적 갈등을 치유하고 회복할 기회를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술치료 순서도 마련된다.



미술, 음악, 무용, 원예, 아로마요법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 예술치료사 23명과 코믹 넌버벌 퍼포머 GABEZ(일본), 감성 마임 예술가 MUTE(태국), 국내 유일의 파이어 갈라쇼 팀 ‘플레이밍’, 샌드아티스트 장윤정, 비보이팀 ‘애니메이션 크루’ 등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과 문의사항은 세계예술치료협회 공식카페(http://cafe.naver.com/wata100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