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가정 청소년 실시간 과외, LGU+'스마트 플러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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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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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7-22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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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정 청소년들이 PC나 모바일 기기로 과외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LG U+는 롱텀에볼루션(LTE) 원어민 회화 플랫폼을 활용해 대학생 멘토와 장애가정 청소년 멘티의 실시간 과외학습을 지원하는 '스마트 플러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플러스에 참여하는 대학생과 청소년들은 모바일 기기나 인터넷에 연결된 PC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온라인 과외를 진행할 수 있다.
수업 중에 선생님의 얼굴을 실시간으로 보며 대화할 수 있고 채팅도 가능하다. 교재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활용도 자유롭기 때문에 오프라인 과외 못지않은 학습 지도와 멘토링도 가능하다. 학업 의지는 높으나 신체적·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과외 수업을 받기 어려운 장애가정 청소년이 학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 U+는 언어·외국어·수리·사회탐구·정보기술(IT) 자격증 등 5개 과목을 각각 담당하는 대학생 멘토 5명과 장애가정 중·고등학생 10명을 선발하고 실시간 온라인 과외에 필요한 웹캠, 헤드셋 등의 장비와 교재,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플러스' 1기는 오는 11월까지 4개월간 활동하며 참가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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