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교육지원청 최대 20만원 장애 영유아 특수교육 진단 의료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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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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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7-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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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정갑순)은 특수교육 대상자 선정을 위한 장애 진단·평가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의료비 지원 대상은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을 원하는 장애 영·유아로, 의료기관의 장애 진단과 평가에 필요한 실제비용을 최대 20만원 한도내에서 지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의료비 지원 사업은 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로, 나이가 어린 특수교육대상 유아와 최근 6개월 이내에 장애 발견을 위한 진단과 평가를 받은 장애 의심 아동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의료비 지원 사업뿐 아니라 장애의심 영·유아 부모를 위한 상담을 병행해 아이들의 조기 특수교육 필요 여부를 판단하고, 개인의 발달 정도에 적합한 특수 체육을 비롯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안내·지원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 강정환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장애의심이 되는 장애 영·유아들은 발달 지연의 원인과 장애유형, 장애 정도를 평가받기 위해서는 큰 비용을 들여 여러 가지 의료적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장애를 조기 발견해 특수 교육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비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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