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발달장애인 부모에 상담비 16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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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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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7-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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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달 말부터 도내 발달장애인 부모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발달장애인 부모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 포함 1억7천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지적·자폐성 발달장애인 자녀의 부모 중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이다. 전국 가구 평균 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경기도는 발달장애인 부모가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에 신청하면 소득조사 등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 월 16만원의 상담비용을 지원한다.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은 가온나래 더자람이천 및 수원센터, 소리샘아동발달센터(안산), 의정부종합사회복지관(의정부) 등 4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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