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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전국장애학생직능대회'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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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890회 작성일 13-07-1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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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18일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3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전국 시·도 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립특수교육원 관계자, 전국 17개 시·도 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를 담당하고 있는 140명의 특수교육담당 장학사, 특수학교(급) 교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 기본 계획, 대회 종목, 평가기준, 참가인원 및 방법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전국장애학생직업기능경진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진로·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10월 7일부터 8일 1박 2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대회가 열린다.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지적장애 중·고등학생 약 600여명이 참가해 제과제빵, 제품포장, 전기배선, 세차, 다과요리 등 1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장애학생직업경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교육청은 대회운영 준비를 위한 워크숍 개최, 대회 홈페이지 운영 등 다양한 의견공유의 창구를 만들었다”며 “전국 시·도 대회 실무 담당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차질 없이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