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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장애고교생 직업 심화교육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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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898회 작성일 13-05-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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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2∼3학년 장애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 직업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4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한차례 4시간씩 경인제과요리학원과 현대공예인협회에 의뢰해 진행하며, 커피 바리스타와 공예 보조강사 과정도 있다.



공예 보조강사는 일반 학교의 방과후학교 공예 프로그램(종이·등·부채 등)에 보조강사로 나서 공예 전문강사를 돕는 것이다.



업무능력을 높여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심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다른 분야의 직업 심화교육과정도 단계적으로 개설, 직무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윤성 시교육청 장학관은 "이번 심화교육은 장애학생들의 자활의지를 복돋우고 취업으로 직결될 수 있는 실질적 직업교육"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