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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서의 지적장애인 이해 안내책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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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839회 작성일 13-05-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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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지적 장애인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 한 두건이 아니다. 그런데도 아직 이렇다할 만한 지적 장애인의 일과 관련된 지침서는 대중화되지 못한 상태다.







이에 미국 고용평등위원회에서 일터에서의 지적 장애인에 관한 이해를 위해 안내서를 발행했다.







지난 16일자 미국의 대표적인 장애인 소식지 디스에빌리티 스쿱(http://www.disabilityscoop.com)은 직장에서 지적 장애인의 차별에 대한 법률 애이전시는 지적 장애인들의 권리를 명시하는 데 앞장섰다고 보도했다.







5월 두째 주에 발행된 안내서에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고, 지적 장애인의 권리, 장애 시설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있다.







또한 질의 응답식으로 만들어진 이 안내서에는 지적 장애인들에게 질문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을 다루었고 어떤 장치가 필요한지 등이 상세하게 설명되어있다.







고용평등위원회는 이와 비슷한 형태로 암과 당뇨병, 간질병에 관련한 안내서도 발행했다.







이 안내서에는 업데이트된 미국 장애인 법이 담겨 있다.







한편 고용평등위원회 의장인 젝퀄라인 베리언은 “(이 안내서에는) 관록할 만한 량의 장애법과 고용 평등 위원회에 대한 자주 질문이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것들이 수록되어있는데 조건에 따라 어떻게 법 적용을 하는지도 담겨져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