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장애인의 날 맞아 '한마음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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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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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4-1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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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9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재활협회에서 주관해 관련 장애인단체와 함께 준비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소통의 장을 확대하고 한마음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법정 기념일로 정한 날이다.
시는 이날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을 시상한다.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재활지원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촉진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장애인 생산품 전시와 장애인을 위한 네일아트 및 풍선아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인천유나이티드FC 선수단 무대인사 등을 마련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 화합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365일 중 이날 하루는 시민들이 장애인에 대해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이들과 함께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하는 것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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