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일자리 추경예산 75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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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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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4-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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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행정도우미 등 장애인일자리 3000개를 추가로 늘리기 위한 추경예산으로 75억원이 편성됐다.
정부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2013년 추가경정예산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
이중 보건복지부 소관 추경예산안은 4,461억원으로 민생안정 3,616억원, 일자리 495억원, 중소수출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활성화 350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경증장애 행정도우미 1600개, 중증장애인 일자리 1100개, 시각장애인안마사 300개를 늘리기 위한 예산으로 75억원을 편성했다.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예산으로는 32억원의 추경예산이 잡혔다. 이는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소방설비 설치를 위한 예산이다.
지방자치단체 복지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2014년 충원 예정인 사회복지공무원 466명을 조기 충원하기 위한 예산 8억원도 포함됐다. 또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예산으로 50억원도 추가됐다.
정부는 이번 추경안이 이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오는 18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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