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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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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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4-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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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오, 후아유, 미쏘 등 이랜드 SPA 매장에서 일하는 장애인근로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는 지난 4일 (주)이랜드월드,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와 ‘일자리 창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이랜드월드는 조속한 시일 내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장애인고용에 적극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공단 서울지사는 장애인구직자 확보 및 맞춤훈련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은 일자리컨설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가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도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채정환 서울지사장은 “(주)이랜드월드에서 ‘글로벌SPA 판매사’로 매년 1,000인 이상 채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번 협약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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