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활 예산 집행을\" 인천보건연대 규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이슬
조회 855회
작성일 13-04-03 10:07
본문
인천시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게서 확보한 공공재활프로그램 국비를 경인권역재활센터에 지급하지 않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가 인천시를 규탄했다. <인천일보 4월1일자 4면>
이 단체는 2일 성명을 내고 "인천시는 장애인들의 건강권을 담보로 대한적십자사와 해묵은 정산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며 "인천시가 상관도 없는 문제를 내세우며 예산을 집행하지 않아 재활병원의 사업 수행에 차질이 빚어지게 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서비스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천시와 대한적십자사의 정산문제는 공공재활프로그램 예산집행과는 별개의 문제"라며 "조속한 시일안에 재활병원 공공재활프로그램 예산을 집행하라"고 촉구했다.
- 이전글세계 자폐인이 날 맞아 인천대교에 푸른색 불 점등 13.04.03
- 다음글[사설]장애인 인권조례 빨리 제정해야 13.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