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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기능경기대회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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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702회 작성일 09-05-2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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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중앙병원등 4곳서 총 175명 참가
‘2009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27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부평구 구산동 중앙병원 및 폴리텍Ⅱ대학 등 4개소에서 장애인 선수 17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8개 직종으로 중앙병원에서는 화훼장식 외 7개 직종, 폴리텍Ⅱ대학에서는 시각디자인 외 7개 직종,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점역교정 직종, 경인제과제빵학원에서는 제과제빵 직종의 경기가 치러진다.

직종별 금상 입상자는 제2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입상자는 일부 직종을 제외하고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검정에 따른 기능사 실기시험의 면제의 특전이 부여된다.

장애를 딛고 숙련된 전문 기능인의 꿈을 키워 그동안 불굴의 의지로 기술연마를 위해 피나는 노력을 다하여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대회에서 얻은 결실은 모든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신기술이 주도하고 창의력과 기술력을 겸비한 사람이 우대받는 무한경쟁의 시대에 최고의 기능인이 일하기 좋고 대우받는 국제도시 인천으로서 장애인들의 고용창출 등을 위한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440-2943)

/윤구영 기자 ygy@siminilbo.co.kr.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