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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공학서비스 연구센터, 장애아동 보조기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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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876회 작성일 13-04-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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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설립한 국내 최초 보조공학서비스 전문기관 ‘경기도 재활공학서비스 연구지원센터’는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장애 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사업으로 전국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 110명에게 기립자세 보조기구와 이동기립 보조기구, 고기능 보행훈련 보조기구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문가 평가를 통해 대상자의 욕구와 신체 기능에 적합한 맞춤형 보조기구를 제작·지원하고 훈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센터는 후원 1호 대상자로 뇌병변1급 장애를 앓는 K군을 선정해 지난 15일 기립보조기구 ‘프론스텐더’를 전달한 바 있다.







센터 관계자는 “제한된 운동 능력을 가진 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가정에서도 손쉽게 치료훈련을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신체기능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보조기구를 지원 받으려면 오는 4월 4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atrac.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