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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 생할프로그램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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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683회 작성일 13-02-19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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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대폭 늘린다.

도장애인체육회는 18일 오전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지난해 37억8천400여만원에 비해 3억2천400여만원이 증가한 41억900여만원의 올해 세입·세출예산안을 확정했다.



이 가운데 생활체육 예산은 9억4천100여만원으로 전체 예산의 23%를 차지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1억5천900여만원이 증가했다.



올해 생활체육 사업계획안은 도비·도교육청 보조금으로 ▲장애인생활체육클럽운영(1억4천만원) ▲종목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운영(1억2천900만원)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장애인참가지원(2천575만원) ▲장애인생활체육활성화사업지원(1억6천만원)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원(6천250만원) 등에 사용된다. 또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 보조금으로 ▲생활체육지원(9천999만7천원) ▲생활체육대회 지원(4천938만원) ▲생활체육지도자 교육 및 배치(2억7천497만8천원) 등의 사업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도장애인체육회는 수원시장애인체육회 등 시·군지부 설립승인안,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규정 개정안 등 6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또 대의원들은 가맹경기단체 활성화에 따른 예산 지원 방안과 강화훈련비 인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임시의장을 맡은 정기영(성남시의원)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장은 "지난해 도는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사상 최다점수로 종합우승을 이뤄냈다"며 "올해는 동계장애인체전을 비롯 각종 대회가 많은 만큼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