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장애아동 발달재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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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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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2-13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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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는 만 18세 미만 장애아동들 가운데 뇌병변, 지적, 자폐성, 청각, 언어, 시각장애 아동을 대상으로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사업은 성장기의 정신적․감각적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한 적절한 발달재활서비스를 지원하고 정보를 제공하는 등 장애아동 양육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또한 전국 가구평균 소득 150% 이하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희망자에 한해 제공하는 장애인복지 바우처사업의 일종이다.
주요서비스는 언어, 청능, 미술, 음악, 행동·놀이·심리치료 등이며 장애 조기 발견 및 중재를 위한 부모 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단, 의료 행위인 물리치료와 작업치료 등 의료기관에서 행해지는 의료지원은 제공되지 않는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장애아동이다. 만 6세 미만의 영·유아의 경우에는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사 진단서가 필요하다.
발달재활서비스를 희망하면 매월 1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소득 조사를 거쳐 서비스 대상자를 결정하고 소득 기준에 따라 5등급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문의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팀(032)749-7705, 거주지 동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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