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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6일은 '장애인 자립생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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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조회 836회 작성일 13-02-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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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해 '2013 자립생활(IL) 컨퍼런스'를 오는 3월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서울시 동작구 대방동)에서 개최한다.



'장애인 자립생활의 날'은 3월 6일로, 전국의 자립생활 활동가들의 투쟁과 헌신으로 장애인복지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중증장애인자립생활 지원이 법적으로 마련된 것을 기념하며 활동가들의 뜻을 모아 제정됐다.



보건복지부국민연금공단, 한자연 회원들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금번 컨퍼런스는 박근혜 정부 출범의 해를 맞이해 “향후 5년의 장애인복지 정책 제안, 행동하는 자립생활 정책으로!” 라는 대주제로 자립생활 정책을 제안하는 장으로 진행한다.



1일차인 6일, 자립생활 정책 세부 분야를 활동보조서비스,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원, 주거복지, 중증장애인 고용, 이동권(보조기구, 교통)의 5개 주제로 나눠 정부와 당사자 진영의 전체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2일차인 7일에는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비스, 활동보조서비스 지원기관 평가 대비, 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례관리 사업 모델 제안으로 나뉘어 총 3개 분과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진다.



아울러 자립생활 정책 발전에 기여한 활동가와 센터에게 주어지는 ‘자립생활(IL) 대상과 활동가상’ 표창이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훈격으로 진행되며 축하공연 등 자립생활 기념행사 및 활동가 교류회가 열린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며 한자연 홈페이지(www.koil.kr)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