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실업팀 모집 지원금 8억원 책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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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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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2-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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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장애인 선수 육성이나 실업팀 창단에 재정 지원이 이뤄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이 사업에 올해 예산 8억원을 배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 선수를 영입하는 비장애인 실업팀이나 장애인 실업팀을 창단하는 공공기관, 공기업, 민간기업 등이다.
단체 종목에 최대 1억5,000만원, 개인 종목은 선수 1인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애인체육회는 선수 연봉의 일부를 지원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작년에도 올해와 같은 8억원이 분배돼 새로 창단한 실업팀 8곳을 포함해 24팀이 지원을 받았다. 장애인체육회는 2018년 동계 패럴림픽을 유치함에 따라 동계종목에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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