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 소재 장애인 관련 비영리 법인 또는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올해 장애인복지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취업 지원, 장애인 가족지원 사업, 장애인 인식 개선과 인권 향상, 발달장애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이다. 지원단체로 선정되면 1개 법인 1개 사업에 최고 5000만원 내외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서울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사업설명회를 열고 21일부터 31일까지 장애인복지정책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