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장애인 1540명에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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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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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3-01-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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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전년 1338명보다 15%가 증가한 1540명으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장애인행정도우미,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원사업 등 4개분야에 55억28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 복지일자리는 12월까지 사회참여형 공공일자리로 유형은 주차단속보조, 환경도우미, 동료상담 등에 727명이 일자리를 갖게된다.
장애인 행정도우미분야는 행정시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배치돼 장애인 복지행정 업무 보조인력 지원사업으로 12월까지 59명이 일자리를 갖게된다.
시각장애인안마사파견사업은 시각장애인들을 노인복지관, 경로당을 이용하는 고령의 노인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4명이 일자리를 갖게 된다.
또한 장애인고용장려금 지원사업은 장애인 고용업체에 고용장려금을 지원해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2월까지 750명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도는 올해 장애인들을 위해 제주권역 재활병원 개원, 장애인복지시설 기능보강, 연금지원 등 11개사업에 696억5100만원을 투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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