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이 필요해!!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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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경
조회 795회
작성일 13-01-1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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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 소속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지역관내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 재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방과후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힐링원예”를 실시하고 있다.
“힐링원예”는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요일별로 5개반을 개설해 총 25가족 50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회기 다양한 주제로 식물을 이용한 조형작품 만들기를 하고 있다.
원예활동은 살아있는 식물을 만지고 다듬으며 만들기 주제에 따라 색모래, 색자갈, 액자, 철망, 와이어 등을 응용하여 다른 형태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자연환경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고 정서 발달 및 창의력과 집중력을 증가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다.
“힐링원예”에 참여하고 있는 한 학생의 어머니는“살아있는 생명체를 직접 만져보고 상상력을 발휘하여 주제가 있는 다양한 작품 만들기를 할 수 있는 즐거운 교육활동”이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교육청 특수교육 담당자는“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방학교실은 가족단위 참여로 가족간 정서적 유대 강화, 방학 중 교육 공백기의 최소화 및 가정에 부담되는 교육비용의 절감 효과, ‘힐링원예’등과 같은 특별한 프로그램 개발로 장애학생의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신체적 적응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특수교육 및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의 제공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유의미한 프로그램이다.
향후에도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방학프로그램이 학생과 가족에게 즐겁고 가치 있는 방학 중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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