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자립주택 입소자를 추가 모집한다.



구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사업을 위해 설치한 장애인자립주택 입소자 3명을 오는 16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남동구 장애인자립주택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적응하기 위한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자 장애인 체험홈 퇴소자나 재가장애인 중 자립을 희망하는 사람에게 4인이 이용하는 공동생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생활시설 퇴소자나 재가장애인 중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인천에 소재한 자로, 소득활동을 통해 공동생활에 따른 경비 부담이 가능하며 자립생활이 가능한 사람이다.



장애인자립주택은 구가 직접 운영하는 사업으로 신청서류는 남동구 홈페이지(www.namdong.go.kr)에 접속, 고시·공고란에서 공고문과 신청서식 등을 내려받을 수 있다.

입소자는 접수 마감 후 입소자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선정하고 1월 중 입소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노인장애인과 장애인복지팀(☎032-453-2520)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