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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다문화가정 등 소외이웃에 사랑의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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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경 조회 739회 작성일 12-12-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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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은 인천 중구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사)건강사회운동본부(이사장 이수구)와 함께 다문화가정, 장애우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10일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사랑의 선물로 사용된 라면, 쌀, 치약세트, 겨울옷 100여벌 등 생필품과 위생 도구 등은, 지역 다문화가정, 이주 노동자, 장애인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며, 특히 인하대병원 박승림 병원장은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사랑을 표현했다.



(사)건강사회운동본부 이수구 이사장은 “인하대병원과 건강사회운동본부는 세계인의 축제, 한마음 걷기대회 등 이주노동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며 “다문화가정의 복지와 권익보호를 위해 각종 이벤트와 포럼 등을 개최하여 다각적인 정책제언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인하대병원과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승림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지역사회 보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늘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대외기관과의 협력으로 더 많은 혜택을 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인천 중구지역에는 다문화가정과 장애우 등 의료적 소외계층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대외기관과의 협력으로 의료비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