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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보건 분야 공무원 추가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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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경 조회 884회 작성일 12-11-13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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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장애인·보건정책·주거환경 등 분야의 인원을 추가 배치한다.



평소 관련분야 업무 증가 등의 이유로 인원 증원 요구가 많았는데, 이를 해결하지 못하다가 인천대의 국립대 법인화 과정에서 인원을 늘려 줄 여력이 생긴 것이다.



인천시는 장애인과 보건정책, 주거환경 등 분야의 인원을 연말까지 3~5명 정도 늘릴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인천대의 국립대 법인화로 인천시의 총 정원 610명이 빠져나가면서 25명의 인원을 배정할 여력이 생겨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이에 따라 장애인·보건정책·주거환경·마을만들기사업·교통안전시설업무 등 총 5개 분야에 이들 인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인천대의 국립대 법인화에 따른 시의 정원 조정 관련 조례를 개정한 뒤, 이들 부서의 인원을 늘리는 내용의 조례개정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업무량 증가 등을 이유로 해당 분야 업무를 맡을 인원을 늘려달라는 요구가 많았지만 지난 5년간 시의 총정원이 늘지않아 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들 분야의 인원 추가 배정은 연말까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