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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장애인 무료해변 캠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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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은경 조회 727회 작성일 12-07-1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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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중증장애인들과 가족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 무료해변캠프'를 18일부터 8월 18일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994년 7월 개장한 '장애인 무료해변캠프'는 지난 18년 동안 이용객수가 약 14만명에 달할 정도로 장애인들의 편의를 제공해 왔다.



강원도 양양군 현북면 기사문해수욕장(38해수욕장)에서 마련될 캠프에는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휠체어 전용 이동로, 장애인화장실, 샤워장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성안내보행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 및 가족은 곰두리봉사협회 홈페이지(komduri.or.kr)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곰두리봉사협회에 팩스(02-952-9001)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