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재활용품으로 장애인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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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4-0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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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으로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 나왔다. 한국굿윌 장형옥 이사장과 이마트 박주형 경영지원본부장(왼쪽 셋째부터)은 29일 후원협약을 맺었다. 이마트 고객·임직원이 헌옷·장난감·책 등과 재고 상품를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면, 굿윌은 이를 깨끗이 손질해 저렴한 값에 판다. 미국에서 시작한 굿윌스토어는 직원 90% 이상이 장애인이며, 전 세계적으로 10만 개 넘는 일자리를 만들었다. 이마트는 굿윌스토어 매장 인근인 서울 가양점·가든5점·죽전점·산본점에 기부 물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출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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