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호프 저소득층 중증화상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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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4-0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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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화상아동을 지원하는 비전호프(VisionHope, 대표 안현주)는 저소득층 중증화상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상장애아동 지원사업은 단순한 의료비지원에 그치지 않고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센터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화상장애아동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선물하는 세빛나래 멘토링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음악, 미술, 놀이, 심리상담 등 심리치료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심리치료캠프와 화상장애아동과 부모에 대한 화상치료 상담 등이 제공된다. 또 입원 중에는 비전호프 대학생자원봉사단(청춘누리봉사단)에서 치료를 위해 학교를 쉬는 아동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돼 화상장애아동만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비전호프 측은 “이번 지원사업은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센터의 임직원들이 화상장애아동들을 위해 기탁한 성금으로 진행된다”며 “일차적인 화상치료가 종료됐고 화상 후유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며, 성장에 문제가 생겨서 치료가 필요한 만 18세까지의 저소득층 화상장애아동과 청소년들이 지원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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