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직업능력평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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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3-2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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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는 평가담당자가 직접 학교로 방문해 실시하는 방법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 내방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나눠 실시하며 다양한 영역의 검사도구를 활용해 학생의 직업잠재력(MDS 프로파일), 직업준비도(BRS), 직업흥미, 지역사회적응능력(CIS-A), 표현, 수용 어휘력(REVT)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능력평가는 표준화된 검사도구를 활용한 객관적인 평가결과를 토대로 직업수준과 직업훈련 방향 및 직업재활방향에 대한 권고를 하기 때문에 직업적 능력에 적합한 직무에 배치돼 직업준비를 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 직업교육 및 지역사회 고용 실현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으로 2009년부터 2011년도까지 295명의 장애학생에게 실시됐다.
이태호 특수교사는 "장애학생의 졸업 후 전환은 중요한 시기로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의 성인기로의 전환은 저조한 취업률과 낮은 취업유지율, 전환 실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학생들의 직업능력에 적합한 성인기 전환을 위해 직업능력평가는 매우 중요한 과정"라고 말했다.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 장학사는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직업능력평가는 현재의 직업적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각각 학생의 직업적 장단점을 고려한 구체적인 진로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출처: 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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