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생 고용가능성 미리 엿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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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3-2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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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산하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의 진로·직업 준비 과정으로 오는 27일부터 12월 27일까지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설치 고등학교 25곳 특수교육대상 학생 106명을 대상으로 직업능력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21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평가담당자가 직접 학교로 방문·실시하는 방법과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에 내방해 평가하는 방식으로 나눠 실시하며 다양한 영역의 검사도구를 활용해 학생의 직업잠재력(MDS 프로파일), 직업준비도(BRS), 직업흥미, 지역사회적응능력(CIS-A), 표현·수용 어휘력(REVT) 등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직업능력평가는 표준화된 검사도구를 활용한 객관적인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직업수준과 직업훈련 방향 및 직업재활 방향에 대한 권고를 하기 때문에 직업적 능력에 적합한 직무에 배치돼 직업 준비를 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직업교육 및 지역사회 고용 실현 가능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장학사는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의 직업능력평가는 현재의 직업적 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해 각각 학생의 직업적 장단점을 고려한 구체적인 진로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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