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생활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무료 빨래방 사업을 지역 내 복지기관과 함께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무료 빨래방을 운영 중인 곳은 중계종합사회복지관, 시설관리공단, 상계종합사회복지관, 북부종합사회복지관, 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 노원북부지역자활센터, 중랑노원적십자봉사관 등 7곳이다.

이들 기관들은 대형세탁기와 건조기 등을 규모에 따라 1대에서 4대정도 갖추며 자활근로자 또는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운영된다.

[출처: 천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