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장애인의 투표편의 지원대책을 안내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 등 9개의 장애인 단체가 참여, 장애유권자의 투표편의 등을 지원하는 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지원대책으로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차량 및 활동보조인 지원, 계단이나 턱이 있는 투표소(12곳)에 대한 임시경사로 설치, 엘리베이터가 없는 2층 및 지하1층 투표소(2곳)에 대한 장애선거인을 보조할 수 있는 투표안내도우미 배치 등이다.
남구선관위 관계자는 “선관위는 장애인들이 보다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그들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출처: 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