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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외계층 PC무상수리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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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857회 작성일 12-03-0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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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군이 오는 12일부터 사랑의 PC 고쳐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서지역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저소득 한부모 가족 세대, 사회복지시설 및 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컴퓨터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군은 도서지역 여건상 PC 수리가 가능한 곳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옴에 따라 2007년부터 이 사업을 실시해왔다.
군은 올해 각 면사무소를 통해 연중 상시접수를 받아 군에서 수리 후 배송하며 연 2회 방문점검을 병행해 주민 불편을 해소한다.
일정별로는 1차 방문점검이 12일 백령을 시작으로 4월6일까지 실시되며 9~10월 중 2차 방문점검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점검 및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통하여 PC활용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