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 대신 받은 쌀 장애인복지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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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3-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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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유성구협의회는 29일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쌀을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유성구협의회(회장 박호규)는 지난주 있었던 회장 이·취임식에서 일회성으로 그치는 화환대신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쌀을 기탁받아 10kg 16포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박호규 바르게살기운동 유성구협의회장은 "화환대신 쌀로 받는 것은 조금은 번거롭고, 행사장이 조금은 덜 화려할 수 있지만, 축하의 마음을 전하는 사람과 축하를 받는 사람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성구 지역민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된 쌀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들의 가정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출처: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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