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 남인천지사 장애인 위한 맞춤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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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2-02-2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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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록 신청과 동시에 복지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연계를 받을 수 있는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인서비스 지원체계 개편 2차 시범사업’이 이달부터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에서 실시된다.
20일 남인천지사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의 장애인서비스 사업은 장애인 등록 이후 개인이 일일이 복지서비스 이용기관을 찾아보고 신청해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에 따라 남인천지사는 장애인연금 등록을 위해 지사를 찾는 지역민들에게 심층상담을 실시, 개인에게 맞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대상자는 시범대상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중 ‘장애연금’ 신청인으로 기존 등록장애인의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남인천지사는 1년여의 시범사업기간 중 1천800여 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빠른 상담을 위해 전화예약(☎032-770-3547)을 운영하며, 내방(남구 경인로 351 대한생명 7층) 시에는 장애인등록증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지사는 보호자가 없는 홀몸장애인·지적장애인·생업 종사로 내방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김종진 국민연금공단 남인천지사장은 “지역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시작한다”며 “장애인 복지제도의 동반 발전과 대국민 신뢰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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