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수도권 저소득층 중·고등학교 입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20일까지 1억원 상당의 교복구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복지재단은 산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의 협력기관이 추천한 차상위 계층 저소득가정 학생들 중에서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200여명의 입학생들을 지원했다"며 "이번에는 지원규모를 2.5배 확대해 수혜자 수를 늘렸다"고 말했다.

한편, KT&G복지재단은 지난 2004년부터 지역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 및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출처: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