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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교육청, 올해 인천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사용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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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439회 작성일 12-0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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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인천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가운데 보건복지부 지정 133종의 희귀ㆍ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저소득 가정 학생들에게 치료비 지원으로 6700만원이 편성돼 1인당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최근 복지기금운영위원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의 2012년 인천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 주요사업추진계획이 확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추진 계획에 따르면 올해 복지기금은 암으로 투병하고 있는 교직원을 위해 5000만원을 편성 1인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되며 사용 실적 상위자와 효실천, 장애우, 다자녀 가정 등 인천교육 발전 유공자 340명을 선발해 20만원상당의 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해와 다르게 10만원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해 재래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인천교육사랑카드 복지기금은 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농협중앙회 및 비씨카드사와 제휴해 만든 카드 사용으로 적립되는 포인트를 바탕으로 조성되며 지역내 난치병 학생과 암투병 교직원 돕기 사업 및 교직원의 문화탐방 연수기회를 제공하는 등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용된다.
 
복지기금은 인천교육사랑카드 신규가입자에게 1인당 2만원, 그 가족은 5,000원,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0.1~0.6%가 적립돼 조성되며 지난 해 2억2423만8000원이 조성돼 학생과 교직원복지를 위해 집행됐다.
 
진영곤 복지재정과장은 "앞으로도 교직원들에게 인천교육사랑카드의 적극적인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복지기금의 조성을 증대하여 교직원과 학생을 위한 다양하고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확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시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