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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입찰시 장애인고용우수사업주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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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004회 작성일 12-02-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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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방부에서 물품이나 용역계약 입찰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선정한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와 장애인 표준사업장을 우대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국방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 결과다.

우대내용을 살펴보면 국방부에서 행하는 물품·제조 구매계약,일반용역 계약 등 입찰에서 적격심사를 할 때 신인도 평가에서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장애인 표준사업장 등은 0.3~0.4점의 가점을 부여받는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매년 약 10개사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장애인고용 지원자금 유ㆍ무상 대상자 결정시 우대, 고용노동부의 정기 근로감독 3년간 면제 등 혜택이 주어진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일정요건을 갖춘 장애인 다수 고용기업 중 일부기업을 매년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선정해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한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해부터 국방부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인력 양성을 위한 통합지원서비스를 실시했고 올해부터 ‘장애인 군무원 준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무원 준비반 모집은 향후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출처: 머니투데이]